2PM, '컴백' 강호동 맞는다…29일 '스타킹' 출연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10.2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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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왼쪽) 강호동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홍봉진기자 honggga@


그룹 2PM(Jun.K,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이 방송에 복귀하는 강호동을 맞는다.

26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2PM이 오는 29일 진행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 녹화에 참여한다. 이날 녹화는 강호동이 MC로서 복귀하는 첫 촬영이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닉쿤을 제외한 2PM 멤버 전원이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닉쿤은 앞서 '스타킹'을 통해 예능돌로 입지를 다져 강호동과 남다른 인연을 가지고 있으나, 음주사고와 관련 자숙 중인 관계로 녹화에 불참한다.

이날 녹화에는 또한 군 입대를 앞둔 슈퍼주니어(이특, 희철, 예성, 신동, 성민,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규현, 강인, 기범)의 리더 이특도 출연을 논의 중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특은 지난해 '스타킹'을 잠정적으로 하차했던 강호동의 뒤를 이어 붐, 박미선과 함께 '스타킹' MC를 맡아왔다. '스타킹' 녹화일 다음 날인 30일 입대하는 이특은 비록 입영 하루 전이지만 예능돌로 많은 의미를 안겨준 프로그램을 통한 인사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


이로써 잠정 은퇴 이후 '스타킹'으로 첫 복귀하는 강호동에게 가요계 대표 예능돌들이 나서 힘을 실어 주게 됐다. 강호동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진행이 게스트를 통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호동의 본격 방송 복귀로 관심을 모으는 이날 녹화분은 오는 11월10일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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