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뉴엘' 실비아 크리스텔 암으로 세상떠나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2.10.19 07:59
  • 글자크기조절
image


에로 영화 '엠마뉴엘'로 잘 알려진 배우 실비아 크리스텔이 숨을 거두었다.

18일(현지시각) LA타임스 등 외신들은 실비아 크리스텔의 에이전시인 피쳐스 크리에이티브 매니지먼트의 말을 빌려 실비아 크리스텔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향년 60세.


보도에 따르면 실비아 크리스텔은 지난 17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한 병원에서 수면 중 세상을 떠났다.

실비아 크리스텔은 10년 전부터 암 치료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변인은 지난 해 다른 부위까지 암이 전이되고 심장발작을 일으키는 등 상태가 악화됐다고 밝혔다.

실비아 크리스텔은 1974년 네덜란드 유스트 예킨 감독의 '엠마뉴엘'을 시작으로 '엠마뉴엘' 시리즈에 출연하며 섹시스타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