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신예 최우식 영입..연기자 매니지먼트 박차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10.0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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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우식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JYP엔터테인먼트가 연기자 매니지먼트 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신예배우 최우식 등을 영입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4일 "연기자 최우식은 오늘 부산국제 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JYP배우로서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JYP와 함께 성장할 최우식의 모습을 지켜 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우식은 2011년 초 MBC 드라마 '짝패'로 데뷔,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후 다양한 역할의 꾸준한 연기활동을 통해 주연 배우 감으로 성장하고 있는 신예 배우.

최우식은 또한 케이블 채널 OCN '텐'에서 열혈 신참 형사로 깊은 인상을 남기며 탄탄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SBS "옥탑방 왕세자'에서는 내관 도치산역을 능청스럽게 연기하여 인기를 모았다. 현재는 KBS 2TV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서 열우봉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JYP측은 "이번 최우식의 JYP영입은 최우식을 데뷔 때부터 눈 여겨 봐온 JYP 관계자의 러브콜로 이루어 졌다. 데뷔 때부터 보여준 안정적인 연기력과 캐나다 출신으로 영어에 능통한 점 등 최우식의 높은 잠재력 등이 영입의 가장 주요한 요인"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우식은 김수현 주연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여주인공 박은빈의 동생 유준혁으로 캐스팅돼 10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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