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양미경·안내상..'해품달' 주역 '메이퀸'으로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2.06.20 11:58 / 조회 : 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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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양미경, 안내상 '해품달'의 주역들이 MBC 새 주말특별기획 '메이퀸'(극본 손영목·연출 백호민, 가제)으로 모인다.

'메이퀸'은 지난 16일 대본 연습을 갖고 연기자들끼리 첫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메이퀸'에 출연하는 주인공 한지혜와 재희를 비롯해 이덕화, 양미경, 안내상, 금보라, 이훈 등 연기파 중견 연기자들이 함께해 호흡을 맞췄다.

특히 한지혜의 어린 시절을 맡은 김유정과 양미경, 안내상은 '해를 품은 달'에 함께 출연한 바 있어 이번 재회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김유정은 '해를 품은 달'에서 주인공 연우의 어린시절을, 양미경은 연우의 어머니로 열연했으며, 안내상은 성조대왕으로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메이퀸'은 한 여성이 척박한 어린 시절의 환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자신의 꿈을 이뤄가는 성공 드라마. 양어머니 아래에서 갖은 구박을 받으면서도 씩씩하게 자라나 최고의 해양 전문가가 되는 해주라는 인물과 그녀를 둘러싼 인물들의 이야기를 울산을 배경으로 다룬다. '닥터진'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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