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쿨당' 강민혁, 국민 남동생에서 '나쁜 남자' 변신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2.06.20 12:23 / 조회 : 1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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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그걸


밴드 씨엔블루의 강민혁이 카리스마 넘치는 남자로 변신했다.


20일 패션매거진 '보그걸'를 통해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국민 남동생 차세광 역으로 맹활약 중인 강민혁의 화보가 공개됐다.

강민혁은 최근 진행된 화보에서 가죽 베스트에 과감한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불량스럽게 껌을 물고 포즈를 취하는 등 그동안의 이미지와 상반된 모습으로 진행됐다.

특히 그는 여자 모델과의 촬영장면에서 쑥스러워 하더니 막상 카메라가 눈앞에 오자 나쁜 남자로 변신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강민혁은 촬영 중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종현과 서로 모니터하는지에 대해 "종현 형이 내가 나오는 장면을 보고 있으면 보지 말라고 한다"며 "형이 '괜찮은데?'라고 말해주면 엄청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강민혁은 "나 역시 '신사의 품격'도 같이 보면서 저 장면은 괜찮다거나 별로다고 얘기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강민혁은 인터뷰를 통해 "노출이 심한 옷을 입는 여자는 싫다. 한 사람만 바라보는 타입인데 상대방도 나만 바라봐주는 사람이면 좋겠다"는 연애관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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