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 방송 화면 |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100일간 금주를 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박진영은 30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100일간 금주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박진영은 이날 "제가 독한 술을 먹을 때 필름이 끊기는 일이 생겨서 '독한 술을 끊자'라고 목표를 정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 이후 6개월 동안 한 번도 안 취했다. 그러다 친구생일 때 잡혀서 맥주를 새벽 6시까지 마시다가 필름이 끊기는 일이 또 생겼다"며 "이후에 '3시 반 전 귀가하기'로 목표를 바꿨다"라고 말했다.
박진영은 이어 "그 목표 또한 6개월 이후 실패했다"며 "이제는 다음 대책이 없었다. 술과 거리를 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100일 금주를 목표로 잡았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진영은 이 날 자신의 마약 복용 의혹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