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 남자친구의 죽은 여자친구를 퇴치하는 법'(2008) 스틸컷 |
美 ABC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에 출연 중인 할리우드 배우 에바 롱고리아(37)가 10세 연하 남자친구 에두아르도 크루즈(27)와 결별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주간지 피플 등 외신은 "롱고리아는 연하의 남자친구 에두아르도 크루즈와 연인 사이를 정리했다"고 전했다.
롱고리아와 크루즈는 지난 해 2월 플로리다의 요트파티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롱고리아는 전 남편 토니 파커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었으며 두 사람은 그후로 1년 여간 좋은 만남을 지속해와 주목을 받았다.
결별 이후 롱고리아는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Desperate Housewives)의 최종시즌 촬영으로 바쁘게 보내고 있다. 크루즈는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인 스페인으로 돌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