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 시리즈를 끝낸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과연 스릴러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31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다니엘 래드클리프 주연의 '우먼 인 블랙'(The Woman In Black. 감독 제임스 왓킨스)이 오는 2월16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우먼 인 블랙'은 30년 동안 드라마와 연극으로 각색되며 유럽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쫓는 변호사 아서 킵스로 분해 소년에서 남자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죽은 여인의 유서를 정리하기 위해 외딴 마을의 텅 빈 저택을 찾은 변호사 아서 킵스(다니엘 래드클리프). 아이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기 시작하고, 마을 사람들은 아서에게 마을을 떠날 것을 요구하며 영화는 공포의 실체에 접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