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김범, 판타지 스릴러 '미라클'로 조우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2.01.11 08:52 / 조회 : 7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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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강우 김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김강우와 김범이 판타지 스릴러에 도전한다.

김강우와 김범은 최근 영화 '미라클'(제작 미라클필름)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며 최종조율을 앞두고 있다. '미라클'은 '평행이론' 권호영 감독이 준비 중인 작품. 강력계 형사가 사건을 예지해서 그래피티로 그리는 청년을 범인으로 생각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판타지 스릴러.

'평행이론'을 연출한 권호영 감독 작품답게 사건의 아귀를 판타지와 결부시켜 장르에 긴장감을 더한다. 깅강우는 살인범을 쫓는 형사로, 김범은 그래피티를 그리는 의문의 청년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김강우는 임상수 감독의 '돈의 맛'과 일본영화 '외사경찰'에 이어 차기작으로 '미라클'을 선택,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범은 JTBC '빠담빠담'에서 정우성의 수호천사로 연기를 한 데 이어 '미라클'에선 180도 연기변신를 펼칠 전망이다.


'미라클'은 조만간 계약조율을 끝마치고 이르면 다음달 말부터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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