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예비신부 공개.."피앙세와 25일 결혼"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1.09.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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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효준(31)이 25일 결혼을 앞두고 아름다운 예비신부를 공개했다.

박효준은 21일 지인들에 문자메시지를 통해 "제가 오랫동안 맘고생 시켰던 저의 사랑스런 피앙새와 결혼을 합니다"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박효준은 25일 오후3시30분 서울 반포 엘루체컨벤션에서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박효준은 "오랜시간 한 사람을 기다렸습니다. 하나 더하기 하나가 둘이 아닌 하나임을 하게 해준 사람"이라며 "서로에게 뿌리가 되어 흔들림이 없도록 믿음의 눈으로 지켜봐 주세요"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박효준과 예비신부는 3년 전 지인들과의 만남에서 인연을 맺었다. 직장을 다니다가 현재는 신부수업 중이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배우 진구와 이용민이, 축가는 가수 이정과 구인회가 부를 계획이다. 박효준은 결혼식 다음날인 26일 태국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박효준은 2003년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로 데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햄버거 역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오로라 공주' '비열한 거리' 등 영화들과 '개와 늑대의 시간'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등 TV드라마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쳤다.


2009년 전역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영화 '백프로' '레드 머플러' SBS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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