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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송중기가 한예슬과 스크린에서 로맨틱코미디로 호흡을 맞춘다.
송중기는 최근 영화 '태어나긴 했지만'(감독 김정환, 제작 인디스토리) 출연을 확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태어나긴 했지만'은 두 남녀의 로맨틱 코미디로 한예슬이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송중기는 백수로 지내다 자신의 꿈을 향해 악착같이 살아가는 한 여자(한예슬)를 만나 성장하는 남자를 맡았다.
송중기가 스크린에 복귀하는 것은 '마음이2' 이후 1년만이며, 한예슬의 영화 출연은 '용의주도 미스신' 이후 3년여 만이다. 송중기와 한예슬은 최근 연예계에 가장 '핫'한 배우라는 점에서 둘이 스크린에서 펼칠 화학 반응에 기대가 모아진다.
'태어나긴 했지만'은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한 뒤 내년 초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