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김태호, SBS 새월화극 주연 낙점

김지연 기자 / 입력 : 2010.10.2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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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이명근기자 qwe123@



탤런트 김태호가 SBS 새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딸(연출 고흥식 극본 한준영)'로 9개월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4일 '괜찮아, 아빠딸'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김태호가 남자 주인공 최혁기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태호는 지난 3월9일 종영한 MBC '파스타' 이후 9개월여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됐다.

극중 최혁기는 명문대 법학과 휴학생으로 향후 채령(문채원 분)과 얽히고설킨 운명 가운데 어렵게 사랑을 키워나가는 인물이다. 연적 박종석(전태수 분)의 방해로 한때 큰 고비를 맞게 된다.

한편 내달 22일 첫 방송 예정인 '괜찮아, 아빠딸'은 철부지로 걱정 없이 자란 채령이 갑작스런 아버지의 변고를 겪으며 스스로 삶을 개척해 나가는 내용을 담는다. 문채원과 씨엔블루의 강민혁, 슈퍼주니어의 동해, 전태수 등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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