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다큐 '소명2', 미국과 호주 수출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0.04.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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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다큐멘터리 '소명2-모겐족의 월드컵'이 미국과 호주에 수출되는 성과를 냈다.

14일 배급사 에스피엠에 따르면 '소명2'는 JS미디어&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뉴욕 주, 뉴저지 주,캘리포니아 주, 텍사스 주 등에 있는 미국 멀티플렉스 AMC와 상영 계약을 체결했다.


또 호주 배급을 맡은 뉴 스프링 미디어를 통해 시드니, 브리스번, 멜버른 등에 있는 멀티플렉스 리딩 시네마와 상영 계약을 체결했다.

'소명2'는 2009년 단관 개봉해 10만 관객을 동원하며 종교 다큐멘터리 붐을 조성한 '소명'의 속편. 지난 1일 국내 개봉해 1만 6000염을 동원하며 꾸준한 관객을 모으고 있다.

'소명2'는 전작에 이어 아마존에서 현지 부족과 친구처럼 살아가는 강명관 선교사 부부가 쓰나미 피해를 입은 모겐족을 찾아가 축구를 가르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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