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활동 팝페라 가수 이사벨 국내 데뷔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0.01.2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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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활동 중인 팝페라 가수 이사벨(본명 조우정)이 국내 데뷔한다.

21일 마코앤메이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사벨은 오는 28일 첫 앨범 '어나더 헤븐'(Another Heaven)을 내고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곡 '어나더 헤븐'은 토미상 8개 부문을 수상한 스티븐 세이터가 작사하고, 안드레아 보첼리, 조쉬 그로반의 프로듀스 레오 Z가 직접 작곡 및 프로듀싱한 곡이다,

한편 이사벨은 한국 태생으로 어린 시절 미국으로 건너가 성악을 공부한 뒤 각종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뉴욕 카네기 와일드홀, 보스턴 브라운 콘서트홀 등에서 독창회를 열며, 성악가로서 활발한 활동했으며 푸치니 오페라 '나비부인'의 주인공 치오 산역 외에 '라 보엠', '라 트라비아타', '돈 지오반니' 등 유명 오페라 공연의 주연을 맡아 열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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