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회고전이 미국 LA카운티미술관(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LACMA)에서 열린다.
10일 LACMA에 따르면 봉준호 감독의 대표작 4편이 11일(현지시간)부터 연속 상영된다. 상영작은 '괴물'(11일), '플란다스의 개'(11일. 사진), '살인의 추억'(12일), '마더'(12일) 등 4편이다.
김혜자 원빈 주연의 '마더'는 내년 3월7일 열리는 제82회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부문 한국대표작으로 출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