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금지옥엽', 자체최고 32.5%로 막내려

길혜성 기자 / 입력 : 2009.04.0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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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가 되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 KBS 2TV 주말극 '내 사랑 금지옥엽'이 시청률 면에서도 '유종의 미'를 거뒀다.

6일 시청률 조사 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내 사랑 금지옥엽'은 지난 5일 최종회에서 32.5%(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15일 기록한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인 32.4% 보다 0.1% 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로써 지난해 하반기 첫 방영 때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내 사랑 금지옥엽'은 자체 최고 시청률이란 기분 좋은 선물을 받으며, 시청자들과 이별하게 됐다.

한편 '내 사랑 금지옥엽'의 후속으로는 오는 11일부터 손현주 박선영 유선 등이 출연하는 '솔약국집 아들들'이 방송된다. '솔약국집 아들들'은 어느 하나 빠질 것 없음에도 장가를 못간 네 명의 아들을 둔 배옥희 여사와 개성이 강한 아들들의 결혼 분투기를 그릴 가족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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