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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편영화 '선물'의 김아중. <사진제공=더블유> |
톱스타 정우성과 김아중이 김지운 감독과 손을 잡은 단편영화 프로젝트 '선물'이 화보로 먼저 공개됐다.
'선물' 촬영 기간 중 사진작가 조선희가 촬영한 화보는 패션잡지 '더블유' 3월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화보는 작품의 상세한 내용과 더불어 무러 70페이지에 걸쳐 소개될 예정이다.
김지운 감독은 "영화에서 선물은 연인들이 주고 받는 사랑의 표현인 동시에, 비극적 사건의 계기가 되기도 한다. 주인공들의 관계와 운명을 역설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오브제라서 제목도 '선물'로 정했다"고 밝혔다.
김아중은 "오랜만에 촬영장에서 감독님과 스태프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었던 즐거운 경험이었다"며 "단편영화가 전하는 색다른 매력도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최근 모든 촬영을 마친 '선물'은 다음달 케이블 영화전문채널 채널CGV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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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편영화 '선물'의 정우성. <사진제공=더블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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