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항암치료 손재희양 깜짝 방문..'가슴뭉클'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9.01.24 13:52
  • 글자크기조절
image


인기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뇌종양 판정을 받은 후 항암 치료 중인 손재희 양이 입원 중인 병원을 깜짝 방문했다.

손재희 양의 블로그를 운영 중인 가족들은 23일 블로그에 '재희와 이특 오빠만 아는 이야기'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병실을 찾은 이특의 사연을 공개했다.


이특은 지난해 5월 10일 손재희 양이 SBS '스타킹'에 출연했을 당시 패널로 출연했다. 당시 손재희 양은 "2007년 제 생일 날 뇌종양 판정을 받았는데 수술 2번과 항암 치료 10번을 통해 많이 좋아졌다"며 "강호동 오빠를 보고 많이 웃고 싶어 나왔다"고 사연을 소개해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특은 '스타킹' 출연 후 처음으로 손재희 양이 입원 중이 병원을 찾아 의미 있는 만남을 가졌다. 다만 손재희 양의 건강이 많이 악화된 상태라 안타까움이 더했다.

image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