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그룹 콜드플레이, 2008년 세계음반판매 1위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9.01.1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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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의 앨범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의 재킷


오랜 침묵을 깨고 지난해 6월17일 4집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를 발표한 영국 록그룹 콜드플레이가 2008년 세계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린 음반으로 선정됐다.

콜드플레이는 세계 음반판매량 정보사이트 미디어트래픽이 10일 발표한 '앨범 카운트다운 2008(Album Countdown 2008)' 차트에서 66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려 1위를 차지했다. 이 차트는 지난해 1월12일부터 올해 1월10일까지 전 세계적으로 판매된 양을 집계해 선정했다.


콜드플레이가 3년 만에 내 놓은 4집은 멕시코 미술계의 전설적 인물인 여류 화가 프리다 칼로(Frida Kahlo)의 미술 작품 Viva La Vida를 앨범 제목으로, 앨범 재킷으로는 프랑스 미술가 외젠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을 사용했다.

이 앨범에 이어 2위는 에이미와인하우스의 '백 투 블랙(Back To Black)'이 차지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2일 발매된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새 앨범 '서커스(Circus)'는 20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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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트래픽이 발표한 '앨범 카운트다운 2008'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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