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디·이승열 등, '예술의 전당'서 연속 공연

이수현 기자 / 입력 : 2009.01.12 14:01 / 조회 : 2545
  • 글자크기조절
image
이바디, 이승열, 윈터플레이(왼쪽부터) <사진제공=플럭서스 뮤직>


이바디, 이승열, 윈터플레이가 예술의 전당 무대에 선다.


예술의 전당 측 관계자는 12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이바디와 이승열, 윈터플레이의 공연이 3월 예정돼있다"며 "이들이 공연할 무대는 오페라하우스 내 자유소극장이다"고 밝혔다.

예술의 전당에 따르면 클래지콰이의 호란이 보컬을 맡고 있는 3인조 밴드 이바디는 오는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윈터플레이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승열은 19일부터 22일까지 각각 공연을 연다.

이 공연은 플럭서스 뮤직의 브랜드 콘서트 '리얼라이브'의 여섯 번째 공연으로 기획됐다.

자유소극장은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소규모 공연을 위해 300석에서 600석까지 객석이 변환 가능한 극장으로 무대와 객석이 따로 없어 연출자의 의도에 따라 자유롭게 변환할 수 있는 객석 구성이 특징이다.


그 간 이문세, 한영애, 해바라기 등의 가수들이 자유소극장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