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엠넷 20's 초이스-핫패셔니스타상 수상

이수현 기자 / 입력 : 2008.08.2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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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 ⓒ임성균 기자


배우 류승범이 23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 2회 'Mnet 20's Choice'(엠넷 20's 초이스)에서 '핫패셔니스타'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20대가 뽑은 트렌드세터 부문인 '핫패셔니스타'에는 류승범 외에도 모델 김다울, 쥬얼리의 서인영과 빅뱅의 지드래곤, 디자이너 하상백 등이 후보로 올랐다.


이날 류승범은 영상을 통해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류승범은 "저보다 훨씬 패셔너블한 스타분들이 많은데 제가 이 상을 받게 돼 민망하지만 행복하다"면서 "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것을 약속드리겠다. 항상 좋은 영감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20대 여러분들 행복하세요"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MC인 장근석은 '류승범씨가 개인 사정으로 시상식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밝혔지만 시상식이 끝난 뒤 류승범을 대신해 수상하러 나온 가면을 쓴 인물이 실제 류승범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관객들의 더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2008 엠넷 20's 초이스'는 20대의 선택을 통해 이 시대의 문화 아이콘을 짚어보고자 하는 취지 아래서 기획된 행사이다. 케이블채널 Mnet을 통해 생방송된 이번 행사는 총 26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진행됐으며 대형 스타들의 깜짝 퍼포먼스도 곁들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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