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과 신민아, 류승범이 같은 CF에 등장하는 초호화 캐스팅이 이뤄졌다.
세 사람은 LG전자 노트북 엑스노트의 모델로 최근 발탁됐다. 영화가 아닌 CF에서 세 사람이 나란히 등장하는 캐스팅은 이례적인 일이다.
LG전자는 그동안 모델이었던 비가 계약이 완료되자 세 사람을 동시에 모델로 낙점, 신선한 이미지를 더하게 했다. LG전자 에어컨 브랜드 휘센의 모델이 이영애에서 정려원과 이선균 등 두 명으로 바뀐 경우는 있지만 엑스노트의 경우는 드문 일이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세 명의 톱스타가 모델이 한 CF에 등장하는 것은 드문 일"이라며 "세 명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 엑스노트의 이미지와 맞기에 가능한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