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마왕'에서 인연을 맺은 주지훈과 신민아 커플이 2년 여만에 스크린에서 재회한다.
주지훈과 신민아는 최근 영화 '키친'(감독 홍지영,제작 수필름)에 출연을 확정했다.
'키친'은 키친(부엌)에 안락감을 느끼는 한 여인이 한 남자의 가족과 함께 살게 되면서 겪게 되는 감정의 변화를 담는다.
주지훈과 신민아는 2007년 방영된 KBS 2TV 드라마 '마왕'에 함께 출연했던 터라 이번 작품에서 발군의 연기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주지훈은 올 여름 개봉을 앞둔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에 이어 수필름과 인연을 맺게 됐다. 신민아는 오는 26일 개봉을 앞둔 '무림여대생'과 가을께 개봉 예정인 '고고70'에 이어 '키친'에 출연하게 돼 또래 배우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