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재덕 "한때 내 별명은 톰 크루즈"

이승희 인턴기자 / 입력 : 2008.05.0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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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중년배우 선우재덕은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자신의 숨겨진 끼를 아낌 없이 보여줬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도전 암기송'에 출연한 선우재덕은 자신을 "아침 드라마의 유지태"라고 소개한 유재석의 멘트에 반박했다.


선우재덕은 "유지태가 아니라 톰 크루즈다"라며 "내 별명이 한때 톰 크루즈였다"고 해 주변 사람들의 웃음 자아냈다.

또한 선우재덕은 이날 수상스키에 관한 은밀한 사연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선우재덕은 "20년전에 국내에서 2번째로 수상스키를 탔다"며 "양수리에서 물안개가 차있는 틈에 구명조끼만 입고 속옷을 벗는다. 스키에서 치는 물바람에 이게 아주.."라고 말해 출연진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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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선우재덕은 '박명수를 이겨라' 게임에서 스스럼 없이 망가지는 등 대단한 활약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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