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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제조기' 최진실의 역대 최고 시청률 드라마는 뭘까.
28일 시청률조사 전문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최진실이 출연한 드라마 16편 중 최고의 시청률은 MBC '그대 그리고 나'가 세운 42.5%였다.
지난 197년 10월11일부터 98년 4월26일까지 방송된 최진실 박상원 차인표 주연의 '그대 그리고 나'는 평균시청률 42.5%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지난 92년 방송된 MBC '질투'로 40.1%, 3위는 97년 방송된 MBC '별은 내 가슴에'로 40.0%였다.
이어 MBC '약속'(92년)이 34.8%, MBC '폭풍의 계절'(93년)이 34.2%, MBC '장미와 콩나물'(99년)이 32.7%, KBS2 '장밋빛인생'(95년)이 30.9%였다.
가장 낮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는 지난 2004년 3월20일부터 6월6일까지 방송된 MBC '장미의 전쟁'으로 12.5%를 기록했다. 이어 지난 95년 9월6일부터 10월26일까지 방송된 SBS '째즈'가 15.5%를 기록, 15위를 차지했다. 지난 27일 끝난 MBC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은 15.8%로 14위에 머물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