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데뷔 2달만에 태국 음악방송 주인공

길혜성 기자 / 입력 : 2008.04.2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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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가수 아주가 새로운 한류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나섰다.

지난 2월 데뷔 싱글을 발매한 아주는 오는 27일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에서 열릴 태국 채널V 산하 '어드밴스 라디오' 개국 기념 콘서트에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초청됐다.


22일 아주 측은 "이번 공연 주최 측은 아주가 태국 내에서 새로운 한류 스타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러브콜을 보냈다"고 밝혔다.

실제로 적지 않은 수의 태국팬들은 아주가 데뷔한 지 불과 2달여 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들어 아주의 한국 소속사를 직접 찾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 아주 소속사에 따르면 아주는 최근 태국의 유명 잡지와 인터뷰를 갖기도 했다.

아주는 오는 27일 공연에서 자신의 데뷔곡인 '첫키스'와 '알람 06:00'을 태국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전후인 26일과 28일 사이에는 태국의 신문 및 잡지, 방송 등의 인터뷰 및 라디오, TV 출연이 계획돼 있으며, 29일에는 태국 시암 디스커버리 센터에서 기자회견 및 팬미팅을 갖는다.


또한 태국 채널V에서는 아주가 방콕에 머무는 동안 카메라로 아주를 따라다니며 아주의 태국 콘서트와 프로모션 등을 집중 취재,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방영할 예정이기도 하다.

아주는 5일 간의 태국 프로모션 및 콘서트를 마치고 오는 5월1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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