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김태희, 블랙데이에 만나고픈 남녀 1위

김현록 기자 / 입력 : 2008.04.14 10:40 / 조회 :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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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데이에 데이트하고 싶은 남녀 연예인을 뽑는 설문조사에서 미남 미녀 스타 장동건과 김태희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최근 하이트맥주 프리미엄 흑맥주 스타우트가 블랙데이를 맞아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20~30대 솔로 남녀 1701명(남성 897명, 여자 8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장동건은 응답자 26.5%의 지지를 얻어 조인성(26.3%), 강동원(10.7%), 비(10.7%), 공유(9.1%)를 제치고 블랙데이 최고의 남자 데이트 파트너로 뽑혔고, 김태희는 30.4%의 지지를 얻어 전지현(12.1%), 윤은혜(10.3%), 김하늘(9.1%), 하지원(8.8%)을 제쳤다.

스타우트 측은 특히,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20~30대 남성들은 특히 김태희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큰 것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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