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거장 35인의 옴니버스 '영화관', 5월 개봉

김관명 기자 / 입력 : 2008.04.0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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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들어도 배부른 세계 거장 감독 35명의 화제작 '그들 각자의 영화관'이 국내 개봉한다.

8일 영화 수입배급사 유레카픽쳐스에 따르면 지난해 칸국제영화제 60주년을 기념해 세계 거장감독 35인이 뜻을 모아 만든 프로젝트 '그들 각자의 영화관'이 오는 5월15일 국내 개봉한다.


'그들 각자의 영화관'은 35명의 감독들이 각자 평생 동안 영화를 만들면서 느꼈던 영화관(館)에 대한 느낌을 3분이라는 정해진 시간내에서 함축, 표현한 옴니버스 영화다.

참여 감독은 테오 앙겔로풀로스, 기타노 다케시, 라스 폰 트리에, 첸 카이거, 구스 반 산트, 왕가위, 데이빗 린치, 데이빗 크로넨버그, 장 이모우, 올리비에 아싸야스, 빌 어거스트, 제인 캠피온, 차이 밍량,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로만 폴란스키, 빔 벤더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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