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영화 '스텝업2-더 스트리트'가 개봉 3주만에 전국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7일 수입배급사 스튜디오2.0에 따르면 지난 3월13일 개봉한 존 추 감독의 '스텝업2-더 스트리트'가 지난 6일까지 전국관객 100만5607명을 동원했다. 이는 국내에서 개봉했던 역대 춤 소재 영화 중 최고의 관객수는 물론, 지난 2006년 개봉한 전편 '스텝업'(전국 최종 41만3827명)의 2배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이같은 영화 흥행과 더불어 무명에 불과했던 주연배우 로버트 호프먼, 브리아나 에비건과 조연으로 출연한 아담 세바니, 윌 캠프, 캐시 등도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