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영화제작사 파라마운트 픽쳐스에 따르면 이병헌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지 아이 조'의 중요한 사진 촬영을 성공리에 끝냈다.
이병헌이 맡은 스톰 쉐도우는 복잡하고 어두운 과거를 지닌 인물. 이병헌은 영화촬영을 앞두고 액션 연기연습 등 사전 리허설 작업을 위해 지난 1월23일 출국했다.
이병헌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인 '지 아이 조'는 만화가 원작이며 테러리스트 집단인 '코브라'와 미국 특수부대의 대결을 그린다.
한편 파라마운트 픽쳐스는 이병헌을 "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톱스타"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