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rpm, 8일 '쇼음악중심'서 헬멧 벗고 얼굴 공개

김수진 기자 / 입력 : 2008.03.0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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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과 파워레인저 안무로 주목 받았던 힙합그룹 45rpm이 콘셉트를 바꾸고 얼굴을 공개한다.

45rpm은 8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2집 컴백 후 처음으로 헬멧을 벗고 무대에 오른다.


45rpm은 "헬멧 쓰는 것에 익숙해져서 얼굴을 공개하는 게 걱정도 된다"고 말했다.

신나고 흥겨운 힙합 그룹이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45rpm은 2월 초 가졌던 컴백 무대에서 미래에서 온 우주인을 연상시키는 의상과 헬멧을 쓰고 파워레이저 춤을 선보여 주목 받고, 본의 아니게 신비주의 오해도 받아왔다.

그동안 멤버들은 헬멧 덕분에 메이크업을 따로 할 필요가 없는 등 무대 위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다. 하지만 한 달 가량 헬멧을 써 온 45rpm은 "이제는 벗을 때가 됐다"며 콘셉트를 바꾸기로 결심을 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멤버들은 트로트 가수를 연상케 하는 반짝이 의상에 선글라스를 끼고 타이틀 곡 '살짝쿵'을 열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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