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 "떡국 10그릇 먹으려다 배탈이.."③

[설맞이 소녀시대 9명 릴레이 인터뷰]

길혜성 기자 / 입력 : 2008.02.0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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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써니 ⓒ<임성균 기자 tjdrbs23@> <한복협찬=모란배필>


지난해 8월 데뷔 싱글곡 '다시 만난 세계'부터 연말 발표한 첫 정규 앨범 수록곡 '소녀시대'와 '키싱 유'까지 3연타석 히트를 중인 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


설 명절을 맞아,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동생, 오빠 언니, 군인, 삼촌 팬 등 다양한 연령을 팬들을 즐겁게 하는 '활력 에너지'를 지닌 소녀시대 9명의 멤버들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가 단독으로 인터뷰했다.

다음은 소녀시대의 써니와의 일문일답.

-이번 설엔 어디서 무엇을 할 계획인가? 또 설에 가장 하고픈 일을 꼽는다면?


▶집에서 가족들과 오순도순 맛잇는 것도 많이 먹고 푹 쉬고 재미있게 놀거예요. 그래서 재충전해서 돌아올게요^^*. 참, 놀이공원과 스키장에도 가고 싶어요.

-지금까지 설을 지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꼽는다면?

▶어렸을 때 떡국을 한 그릇 먹으면 정말로 한 살을 먹는 줄 알고 언니보다 나이가 많아지려고 한번에 떡국을 10그릇 넘게 먹겠다고 떼쓰다가 2그릇도 제대로 못먹고 배탈 나서 고생한 기억이 있어요^^;;.

-지난해 8월 고대하던 데뷔 싱글을 내고 가수가 된 뒤 처음으로 맞이하는 설이라 감회가 남다를 것 같은데요. 이번 설을 맞이하는 기분은?

▶보람되고, 데뷔 후 처음으로 사흘(6~8일)이란 긴 휴식 기간을 얻어 매우 설레고 기뻐요^^*. 가족과 함께 보낼 시간을 생각하면 두근두근 정말 즐거워요.

-온 가족이 재미있게 설 연휴를 즐길 수 있는 자신만의 '노하우' 하나를 소개한다면?

▶윷놀이! 벌칙을 정해서 온 가족이 함께 둘러앉아 함께 윷놀이를 하면 굉장히 정답고 즐거운 설 연휴가 될 수 있을 거예요.

-데뷔 후 이번 설 직전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꼽는다면?

▶시상식 때 신인상을 받은 일들이에요. 팬 분들께 너무나 고맙고 또 마음이 벅차서 가장 기억에 남아요.

-설 이후 소녀시대 및 본인은 활동 계획은?

▶앞으로도 쭉 '소녀시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거고요. '키싱 유'로 상큼 발랄한 모습 계속 보여드릴게요♡.

-마지막으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독자들에 전하고 싶은 설 인사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독자 여러분~♡''. 앞으로도 늘 열심히 하는 소녀시대 되겠습니다! 설 연휴 잘 보내시고요. 맛있는 음식들 많이 드시고요. 재밌고 즐거운 시간 그리고 정겨운 명절되시길 바랄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녀시대 써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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