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컴백하는 쥬얼리 ⓒ임성균 기자 tjdrbs23@ |
다음달 새 멤버를 보강해 컴백하는 여성그룹 쥬얼리가 새 멤버 발탁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쥬얼리는 29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 진행된 5집 재킷촬영현장에서 컴백이 늦어진 이유로, 치열했던 오디션을 원인으로 꼽았다.
박정아는 "컴백이 늦어진 이유는 새로운 멤버 찾기가 어려워서였다"면서 "6차까지 오디션을 치열하게 치르면서 새 멤버를 뽑았다"고 말했다. 더욱이 새 멤버들과 호흡을 맞춰보느라 준비기간도 길 수 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쥬얼리는 지난 2005년 '슈퍼스타'를 발표한 후 3년간의 공백을 가졌다.
하지만 공백은 재충전의 시간으로 잘 활용했다고 밝혔다.
박정아는 "저와 서인영은 솔로앨범을 내면서 자기 발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 기간을 내공을 쌓는 기간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실제로 박정아와 서인영은 각자 솔로 앨범을 발표하면서 성공적인 활동을 벌였다.
쥬얼리는 다음달 중순 5집을 발표하고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