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롯데월드에서 팬들과 만난다

반준환 기자 / 입력 : 2007.09.1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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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아이스링크 화재로 무산된 ‘현대카드 슈퍼매치 V-Superstars on Ice’에 출연 예정이던 김연아의 연기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현대카드는 김연아 선수가 16일 오후 3시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자신의 새로운 래퍼토리 ‘Once upon a dream’시범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범공연은 누구나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김연아 선수는 물론 안도 미키와 스테판 랑비에 등 세계적인 선수들의 공연을 기대했던 국내외 팬 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공연취소에 대한 위로를 전하기 위해 이번 시범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카드는 14일 오전 발생한 목동 아이스링크 화재 직후 실시한 정밀진단에서 건물안전에는 이상이 없다는 결론이 났었으나,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슈퍼매치V 이벤트를 전격 취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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