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초기작 케이블서 연속 상영

전형화 기자 / 입력 : 2007.08.1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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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와 우주괴물 불괴리>


'심형래 감독 마케팅!'

'디 워'가 개봉 11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심형래 감독의 SF 초기작 두 편이 케이블채널에서 연속 방영된다.


케이블채널 수퍼액션은 15일 오전 8시부터 심형래 감독의 '영구와 우주괴물 불괴리'와 '드래곤 투카'를 연속 방영한다.

수퍼액션측은 13일 "'영구와 우주괴물 불괴리'와 '드래곤 투카' 판권을 미리 확보한 상태"라며 "'드래곤 투카'는 8일 이미 방영한 바 있다"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디 워' 흥행과 관련해 심 감독의 이전 작품을 보고 싶어하는 팬들이 많아 특집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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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투카>



94년에 제작된 '영구와 우주괴물 불괴리'는 영구가 초록별 지루를 점령하기 위해 파견된 불괴리와 맞선다는 내용이며, '드래곤 투카'는 젊은 여자를 제물로 삼는 거대 괴수와 맞서 싸운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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