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 권상우 호텔 오픈..발리 최대규모

김태은 기자 / 입력 : 2007.06.2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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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유명 관광지인 인도네시아 발리 누사두아에 권상우의 이름을 딴 호텔이 탄생했다.

오션블루 호텔 체인은 29일 "동남아 지역에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한류스타 권상우와 협약을 체결해 발리 최고급 호텔인 권상우 캐슬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오션블루는 "권상우 캐슬은 세계 3대 휴양지 중의 하나인 발리의 탁월한 매력을 그대로 승화시킨 호텔로 덴파사 국제공항 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61개의 최첨단 시스템인 럭셔리 풀빌라 시설로 구성돼 있다"며 "1단지 1만 4000평과 현 증축중인 2단지 2만여 평으로 발리에서는 가장 큰 호텔"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싱가포르의 '권상우 난'에 이어 엔터테이너의 이름을 활용한 새로운 호텔브랜드를 창출하는 것으론 세계 최초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션블루는 또 "기존 1단지는 권상우의 내츄럴한 이미지와 부합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준공중인 2단지는 전체 객실수 84개의 초호화 빌라로 구성돼 1단지 이미지와는 차별화된 권상우만의 엔터테이먼트 적인 요소를 더욱 가미하여 레스토랑, 와인 동굴바, 독특한 형태의 메인 풀장 등 차별화된 공간을 제공 할 예정"이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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