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신혜성 "무조건 사죄"

김수진 기자 / 입력 : 2007.04.1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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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사죄드립니다."

14일 오전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돼 면허정지 처분을 받은 신화의 멤버 신혜성이 팬들에게 사죄의 뜻을 밝혔다.


신혜성은 14일 오전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과 관련 소속사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측은 이날 오후 "신혜성이 서울 강남 역삼동에서 앨범 녹음을 끝내고 작가사의 생일을 겸한 저녁자리에서 소주 1~2잔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면서 "무조건 잘못했고 사죄드린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신혜성은 이날 오전 2시40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


신혜성은 음주 측정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정지 처분에 해당하는 0.097%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서 조사를 받은 신혜성은 귀가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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