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 앙드레김 의상입고 中시상식 참석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7.01.1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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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테이크가 중국에서 디자이너 앙드레 김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테이크는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회 CHINA TELECOM M.MUSIC 무선음악 시상식'에 한국대표가수로 참석, 앙드레 김이 디자인한 의상을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중국 산동위성 TV가 주최하는 'CHINA TELECOM M.MUSIC 무선음악 시상식'은 중국의 최대 이동통신 회사인 중국이동통신(차이나텔레콤)가 중국의 '빌보드차트'를 내세우며 신규로 제작한 중국 음악시상식.

이날 시상식에는 중국 최고의 가수 주걸륜, 알란탐, 반위백, 진혜림, 장신철 등이 참석했을 뿐 아니라 양조위, 유가령, 양가휘 등 중국 최고 배우들이 시상식 게스트로 참여했다.

한국 대표가수로 자리를 빛낸 테이크는 작년 중국에서 발매한 스페셜 앨범 수록곡 '베이비 베이비' 를 불러 중국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테이크의 멤버 이승현은 중국 인기 여가수 씨씨와 함께 앙드레 김이 특별제작한 '천사' 컨셉트의 의상을 입고 듀엣무대를 연출했다.


한편 테이크는 이번 시상식과 3개의 방송 프로그램 출연뒤 오는 17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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