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멋진 사랑을 하고싶어요."
'아시아의 별' 보아가 5일 20살 생일을 맞아 일본 도쿄에서 라이브 콘서트를 열고 성인으로서의 바람을 밝혔다.
6일 일본 스포츠니폰과 산케이스포츠 등에 따르면 보아의 이날 20살 콘서트는 도쿄 아오미의 지프도쿄(Zeep Tokyo)에서 2700여명의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콘서트에는 보아와 친분이 있는 남성듀오 엠플로(m-flo)가 참석, 55개의 유리잔을 이용한 높이 1미터80센티 탑에 샴페인을 따르며 보아의 생일을 축하했다. 보아는 친구인 가수 마츠우라 아야로부터도 생일 축하 메일을 받았다며 감격해했다.
보아는 이날 "멋진 사랑을 하고 싶다. 물론 그 전에 멋진 남자를 찾아내야 한다"고 스무살 다운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보아는 이날 자리에서 "20살이 된 뒤 최초의 라이브인 만큼 최고의 추억을 만들자"며 신곡 '윈터 러브'(Winter Love) 등 총 18곡을 열창,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에 팬들은 생일 축하곡을 함께 부르며 보아의 20살을 축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