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원멤버 7명 재결합 노력중"

김원겸 기자 / 입력 : 2006.09.1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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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활동에 나서는 오종혁 ⓒ타이탄 엔터테인먼트


남성그룹 클릭비가 원년멤버 7명의 재결합이 추진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솔로음반을 발표하는 클릭비의 오종혁은 18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클릭비 원년 멤버 7명 모두가 다시 뭉치기 위해 서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1999년 7인조로 데뷔한 클릭비는 2002년 노민혁과 유호석 하현곤이 팀에서 탈퇴해 우연석 오종혁 김상혁 오종혁 4인조로 개편됐으며, 2003년 4집 '카우보이'를 발표한 후 음반을 발표하지 않았다. 이후 제이워크와 프로젝트 그룹 JNC를 결성해 한 장의 음반을 발표하기도 했다.

오종혁은 "클릭비의 다음 앨범을 내기 위해 멤버 서로가 각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현재 우연석이 제작자의 입장이어서 여러 방법을 놓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연석은 타이탄이라는 음반레이블을 설립했으며, 오종혁은 타이탄에서 이번 음반을 발표했다. 김태형도 활동을 준비중이며 김상혁은 자숙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드러머 하현곤은 지난 2월 군입대해 현재 광주에서 군복무 중이다.


한편 오종혁은 지난 16일 쇼케이스를 갖고 데뷔식을 치렀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500명의 팬들이 찾아 솔로로 새출발하는 오종혁을 격려했다.

오종혁은 "그동안 클릭비라는 이름에 안주하지 않았나 반성도 많이 했다"며 "최선을 다해 앨범을 만들었다.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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