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제1회 동아시아공연예술제 명예홍보대사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6.09.1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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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강타&바네스를 결성, 아시아를 무대로 활약 중인 강타가 제1회 동아시아 공연예술제 명예홍보대사로 선정됐다.

강타는 이미 지난 2005년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15주년 기념 한류 스타 동아시아 국가 순회 행사'로 태국 및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7개국을 방문해 한류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당시 강타는 문화 홍보 사절로서 한류 문화 발전에 큰 공로를 인정받아 외교통상부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외교통상부는 "한국은 물론 여러 아시아 국가들을 오가며 한국의 문화 홍보에 앞장 선 강타가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동아시아 공연예술제의 첫 홍보대사로 적격이라 판단,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타는 "처음으로 열리는 동아시아 공연예술제에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동아시아 국간의 문화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되길 바란다. 나아가 동아시아 국가들간의 우정을 돈독하게 하는 공동체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타는 앞으로 우리나라 문화를 동아시아 나라에 소개하고 동아시아문화를 우리나라에 소개하는 명예홍보대사로써 활약할 예정이다.


강타가 홍보대사로 활동할 동아시아 공연예술제는 동아시아 문화공동체형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우리나라를 시작으로 매해 동아시아 각 국이 돌아가며 '동아시아 주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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