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이재훈, 11월 솔로가수로 컴백

김원겸 기자 / 입력 : 2006.08.1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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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쿨 출신의 이재훈이 올 11월 솔로음반을 발표하고 가요계로 컴백한다.

이재훈의 한 측근에 따르면 이재훈은 올 11월 발매를 목표로 현재 곡 수집에 들어갔다. 이재훈은 솔로앨범 발표 후 방송활동을 할 예정이어서, 지난 2003년 7월 발표한 8집 이후 3년 만에 다시 가수로 방송무대에 서게 된다. 이재훈은 쿨 멤버로 2004년과 2005년에 각각 9집과 10집을 발표했지만 방송활동은 하지 않았다.


이재훈은 쿨 앨범 이외에도 CCM 앨범 '미라클' 시리즈에도 참여해 '사랑합니다' 등을 발표해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이재훈은 솔로앨범 발표를 앞두고 싸이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올라 '몸풀기'를 한다.

오는 19ㆍ20일 서울 신촌동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싸이의 단독 콘서트 '서머스탠드'에 게스트로 올라 싸이와 함께 '낙원' '벌써 이렇게' '아름다운 이별2' 등 듀엣곡을 부른다.


두 사람은 2002년 대종상 시상식에서 '낙원'을 함께 불렀고, 지난 연말 싸이의 '올나잇스탠드' 공연에서 '벌써 이렇게' 무대를 가졌다. '아름다운 이별2'는 최근 발매된 싸이 4집 '싸집'에 수록됐다.

한편 쿨의 유리는 현재 룰라 출신의 채리나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 걸프렌즈를 결성해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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