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송윤아 "26살 누나로 돌아왔어요"

김현록 기자 / 입력 : 2006.08.0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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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주말극 '누나'의 주인공 송윤아가 새 포스터를 공개하며 당찬 주말 시청자 잡기 도전장을 내밀었다.

2일 공개된 '누나'의 메인포스터는 지난 31일 서울 여의도 MBC 사진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송윤아는 장마로 빡빡해진 촬영 일정을 소화하느라 피로가 쌓인 상태였지만 베테랑 연기자 답게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스스로 제안하며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었다.


드라마 관계자는 "송윤아는 극중 스물 여섯 주인공 승주를 연기하는데, 실제로도 30대 나이에도 잡티 하나 없이 뽀얀 피부를 유지하는것은 물론 촬영장을 누비며 귀여운 수다를 늘어놔 발랄한 이미지의 승주와 동일 인물로 보일 정도" 였다고 밝혔다.

오는 12일 첫방송되는 '누나'에서 송윤아는 평소 성숙한 이미지를 벗고 20대로 돌아가 애교많고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송윤아는 주말시청률 1위 자리를 꿰찬 KBS 2TV '소문난 칠공주'의 네자매와 안방극장을 두고 경쟁을 벌일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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