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월드컵덕분인가, 독일인도 알아봐요"

김태은 기자 / 입력 : 2006.07.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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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독일 월드컵에서 태극전사들의 활약 덕분인가요. 독일에서도 절 알아보는 팬이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유럽최대규모 패션박람회 '2006 BBB(Bread&Butter)'를 참관하고 온 탤런트 신동욱은 현지 독일인 중에 자신을 알아보는 팬이 있었다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신동욱에 따르면, 베를린에서 150만명이 운집한 테크노 음악축제 '러브 퍼레이드'를 구경하던 도중 한국인들과 어울리고 있던 독일 대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데, 출연한 시트콤 '소울메이트'와 미닛메이드 CF도 봤다"며 아는척을 해왔다는 것.

게다가 BBB의 패션박람회의 한 프로그램이었던 네덜란드의 유명 진 브랜드 G-star 패션쇼 이후 열린 파티에서, G-star의 세계적인 진 디자이너인 피에르 모리셋(윗 사진 오른쪽) 등 관계자들이 훤칠한 키의 신동욱을 모델로 착각해 극진한 대우를 해주기도 했다고.

신동욱은 베를린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거치며 패션화보 촬영을 가졌으며, 이 같은 일정은 오는 28일 오후 10시 30분 케이블 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네트워크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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