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강타에 "곡 달라" 집중요청

김원겸 기자 / 입력 : 2006.05.29 10:36 / 조회 : 2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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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강타가 박경림에 '곡 달라'는 요청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다.


최근 대만출신의 인기그룹 F4의 바네스와 그룹을 결성한 강타는 최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X맨'에서 공개했던 노래를 박경림이 자꾸만 자신에게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달 초 SBS '일요일이 좋다'의 인기코너 'X맨'에 출연한 강타는 커플 선정을 위한 장기자랑 순서에서 '그대여서'를 피아노 연주와 함께 화요비, 바다, 박경림을 앞에 두고 불렀다. 박경림은 강타의 즉석 라이브에 애절한 표정으로 노래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타에 따르면 박경림은 이 노래를 현장에서 듣고 곡이 너무 좋다며 칭찬했고, 급기야는 자신에게 달라고 요청을 했다. 박경림이 거기에 그치지 않고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박경림의 심심타파'에서 강타&바네스를 초청해 이야기하던 중 강타에게 '그대여서'를 자신에게 달라고 공개 요청을 하기도 하는 등 '그대여서'에 강한 애착을 드러냈다.

'그대여서'는 미리 만들어뒀던 곡이 아닌 'X맨'의 장기자랑 코너에서 선보이기 위해 강타가 특별히 작곡한 것으로,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어색하지만, 좋아했던 마음은 변함없다'는 내용이다.


강타는 "프로그램을 위해서 만들었다가, 가사 내용이 박경림과 너무 잘 맞았다"고 박경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강타는 '박경림에 그 곡을 줄 용의가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글쎄요.."라고 대답했다.

강타&바네스는 현재 '스캔들'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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