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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한혜진 주연의 MBC 대하드라마 '주몽'(극본 최완규 정형수ㆍ연출 이주환 김근홍)이 방송 4회만에 시청률 25%를 돌파하며 뜨거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주몽' 4회 방송은 2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처음으로 20%대를 돌파한 지난 22일의 21.8%보다 3.5%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난 15일 첫회에서 16.3%로 출발해 매회 시청률이 올라가고 있는 이같은 상승세라면 곧 시청률 30%대 돌파도 거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인공 주몽(송일국 분)과 소서노(한혜진 분)가 등장하면서 시청률 상승세가 더욱 거세지는 점도 이같은 전망에 힘을 더하고 있다.
한편 '주몽'은 이같은 맹렬한 기세로 경쟁드라마를 큰 차이로 눌렀다. 이날 종영한 SBS '연애시대'는 17.4%를 기록했으며 22일 첫방송을 시작한 '미스터 굿바이'는 9.6%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