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칸서 스크린쿼터 침묵시위 돌입

전형화 기자 / 입력 : 2006.05.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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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최민식이 칸 국제영화제 개막식에 맞춰 현지에서 스크린쿼터 축소 반대를 나타내기 위한 침묵시위를 시작한다.

스크린쿼터연대는 18일 "영화인대책위 홍보대사인 최민식과 양기환 대변인 등이 프랑스 문화다양성연대의 지지 하에 17일 오후5시30분부터 6시30분(현지시간)까지 칸 영화제 개막식이 열리는 팔레광장에서 스크린쿼터 사수를 위한 침묵시위를 연다"고 밝혔다.


앞서 프랑스문화다양성연대는 영화인대책위의 스크린쿼터 관련 칸 현지 캠페인에 대해 지난 15일 지지를 밝혔다.

또한 최민식 등은 오는 19일과 21일 전 세계 언론을 상대로 칸 현지에서 스크린쿼터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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