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아이들2', 국회 시사회

김관명 기자 / 입력 : 2005.12.0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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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영화 '천국의 아이들 2-시험 보는 날'이 국회에서 시사회를 갖는다.

7일 수입사측에 따르면 신계륜 열린우리당 의원의 영화모임 '더 신씨네'는 오는 16일 국회 대회의실에서 의원 및 국회직원 등과 함께하는 '천국의 아이들 2-시험보는 날' 상영회를 개최한다.


주최측 관계자는 "순수한 동심을 가지고 어려운 역경을 헤쳐나가는 주인공 소녀의 눈물어린 과정이 현재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있는 어려움에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담겨 있는 영화"라고 평가했다.

'천국의 아이들 2'(감독 골람 레자 라메자니)는 이란의 국영방송(IBRD)이 원작을 각색, 직접 제작에 참여한 작품으로,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어린이 부문 개막작으로 초청 상영됐다. 지난달 17일 개봉한 이 영화는 현재 서울 강남 뤼미에르극장에서 장기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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