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은 너무 많아’, 日 한국엔터영화제 초청

정상흔 기자 / 입력 : 2005.12.01 16:44
  • 글자크기조절
image


안슬기 감독의 영화 ‘다섯은 너무 많아’가 일본 한국엔터테이먼트영화제에 초청됐다.

1일 배급사 인디스토리에 따르면, ‘다섯은 너무 많아’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한국엔터테이먼트영화제’의 초청을 받았다.


이 영화제는 한일외교 40주년 및 오사카와 부산의 자매도시 결연 20주년을 기념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오사카시는 현재 일본 내에서 일고 있는 한류를 올바른 문화교류로 정착시키기 위해 영화제를 기획했다. ‘다섯은 너무 많아’의 안슬기 감독은 영화제 기간 중 개최되는 심포지엄의 게스트로 참석할 계획이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다섯은 너무 많아’는 실제 가족보다 더 따스하고 진한 정을 나누는 대안 가족을 진지하게 그린 작품이다.

이밖에 ‘주먹이 운다’ ‘가족’ ‘키다리아저씨’ ‘안녕! UFO’ ‘S 다이어리’ ‘여자, 정혜’ 등 국내 영화를 비롯해 재일한국인에 관한 일본 영화 ‘피와 뼈’ ‘GO’ 등이 영화제 기간 중 상영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