뤽베송 제작 ‘크림슨 리버2' 내달1일 개봉

정상흔 기자 / 입력 : 2005.08.1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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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뤽 베송 감독이 제작과 각본을 맡은 ‘크림슨 리버2: 요한계시록의 천사들’(감독 올리비에 다안, 수입 쇼이스트)이 내달 1일 개봉한다.

지난 2001년 국내 개봉한 전편 ‘크림슨 리버’(감독 마티유 카소비츠)가 알프스 산맥에서 발생한 의문의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을 담았다면 ‘크림슨 리버2’는 수도원을 배경으로 예수의 열두 제자와 이름과 직업이 같은 사람들이 연속적으로 살해당하는 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을 그렸다.


개별적으로 각각 발생한 두 사건이 결국 하나로 연결되는 공통점을 가진 ‘크림슨 리버’ 시리즈는 전편이 미스테리 스릴러적 성격이 강했다면 후편에서는 액션이 보다 강화됐다.

전편에서 뱅상 카셀과 호흡을 맞춘 형사 니먼 역의 장 르노는 후편에서는 브누와 마지멜을 파트너로 선택했다.

지난 2001년 영화 ‘피아니스트’로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탄 꽃미남 배우 브누와 마지멜은 '크림슨 리버2'에서 동양무술 액션을 펼쳐 팬들의 시선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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